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은평뉴타운, 내과계열 선점 유망"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10-02-12 12:12:52

[개원입지네비게이션]탄탄한 배후세대 장점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은평뉴타운 개요

은평뉴타운은 3호선 구파발역 인근에 위치한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개발제한구역해제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강남북 균형발전 차원에서 계획된 미니 신도시이다.

서울과 경기 접경부에 위치하고 있는 은평뉴타운은 도심에서 서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고양, 파주로 가는 관문지역으로 통일로와 연서로가 통과하고 있다. 3호선 구파발역과 3,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 이용이 비교적 편리하고 통일로에는 버스전용차로제를 운영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도심진입이 용이하다.

은평뉴타운 단지내 상가 현황

뉴타운내 단지내 상가는 일반분양이 없고 원주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만이 이루어 졌다. 따라서 상가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원주민이 분양받은 상가를 매입하는 방법, 분양 및 등기가 완료된 상가를 임대차 하는 방법 등이 있을 수 있다.

은평뉴타운 단지내 상가 특징으로는 가로형 상가배치를 들 수 있다. 기존의 3~5층 규모의 단지내 상가와 다르게 대부분 가로변으로 1층에 상가가 배치되어 스트리트형 상가 형태를 보이고 있다.

뉴타운1지구의 경우 2008년 입주당시 의료시설부족 우려를 낳았으며, 현재 이비인후과, 치과, 한의원 등이 입주해 있다. 2지구 및 3지구 상가에도 아파트 입주가 이루어짐에 따라 의료시설이 속속 들어설 것으로 보여 개원을 계획하고 있다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은평뉴타운 상업지역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역은 3호선 구파발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최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은평뉴타운을 즐기고 체험하는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서북권의 상업, 업무, 숙박, 위락, 문화 복합커뮤니티 중심센터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심가 주변으로는 휴양 및 웰빙, 클리닉 존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신통일로와 구파발역을 연결하고 환승정류장을 설치하여 교통허브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중심상업지역 개발은 올 상반기에 심의를 거쳐 하반기에 사업승인을 받아 착공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밝히고 있다.

이러한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구파발역을 중심으로 한 상업지역은 향후 은평뉴타운, 삼송택지개발지구, 지축지구를 배후로 한 서북권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이며, 대형병의원 개원 예정지로도 유망하다고 할 수 있다.

향후 전망

은평뉴타운 입주와 더불어 인근지역의 기존 연신내역 상권이 급성장하고 있다. 뉴타운내 의료시설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입주민들이 연신내역 상권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의료시설의 경우 사정이 좀 나아졌다고는 해도 아직 많은 뉴타운 주민들이 연신내역 병의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은평뉴타운 단지내 상가의 경우 스트리트형 상가 특성상 병의원이 선호하는 2층 이상 상가가 부족해 1층에 개원하는 등 어려운 점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향후 구파발역을 중심으로 한 상업지역에 병의원이 들어설 경우의 경쟁관계, 기존 연신내역 상권과의 비교도 고려하여야 할 사항이다. 임대료 등 비용이나 향후 환경변화 등 고심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배후세대와 선점효과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의 경우 개원입지대상으로 유망하다 할 것이다.

구파발역을 중심으로 한 상업지역은 일정대로 개발이 진행될 경우 향후 삼송 및 지축택지개발지구를 아우르는 대규모 상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즉, 보다 규모가 큰 병의원 개원시에도 충분한 수요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