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치과진료처는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소년소녀 가장과 불우시설 및 생활보호 가정의 아동들과 무의탁 노인들에게 무료 치과진료 활동을 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구강보건의 달 무료 진료에 나서고 있는 치과 진료처는 올해도 무의탁 노인들에게는 무료로 의치를 장착해 주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 아동들에게는 충치와 잇몸 치료는 물론 의료보험에서 제외된 스켈링, 치아색과 동일한 것으로 충치를 치료하는 광중합레진 수복 및 충치를 예방해주는 치면열구전색법 등 양질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오희균 치과진료처장은 “비싼 치료비 때문에 치료를 못 받고 있는 불우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기에 매년 정성껏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관련된 치과 무료진료를 받고자 하는 이웃들은 전남대학병원 치과진료처로 전화 예약하면 편리한 시간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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