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심도자 검사가 이번달로 3만명을 돌파했다.
순환기내과에 따르면, 2003년 7월 개원 9년 만에 심도자 검사 1만 명을 돌파한 후 올해 8월에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심도자 검사 3만 명을 분석해보면, 총 검사 건수는 6만 7999건으로 △관상동맥 조영술 2만 8566건 △관상동맥협착 스텐트 및 풍선 확장술 2만 8760건 △관상동맥질환 혈류 및 압력측정검사 2073건 △관상동맥질환 및 혈관 내 초음파검사 3482건 순을 보였다.
이외에 △관상동맥 재협착 방사선치료 71건 △말초혈관 스텐트 및 풍선 확장 성형술 558건 △판막협착증 풍선확장성형술 100건 △부정맥 전기생리검사 889건 △영구적 인공심박동기 시술 364건 △일시적 인공심박동기 시술 777건 △기타 2357건 등이었다.
병원측은 "심도자 검사 환자 3만 명을 돌파한 것은 고령인구 증가, 당뇨 및 고혈압 등의 성인 질환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더불어 수준 높은 의료진, 첨단 장비로 최신의 진료를 제공하는 심장질환센터도 한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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