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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외래환자 80%, 1만 5천원 이하 소액환자

장종원
발행날짜: 2010-12-13 06:48:58
  • 가

건강보험 통계연보…진료비 5만원 이상 환자는 2.7% 불과

[메디칼타임즈=] 동네의원을 방문하는 외래 환자의 대다수가 감기 등으로 진료비가 1만 5000원 이하인 소액 환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2009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체 외래환자 중 진료비가 1만 5000원 이하인 경우가 67.1%에 달했다. 외래 진료 금액으로는 전체의 35.8%에 해당한다.

누적으로 2만원까지 확대하면 환자 점유율은 79.7%, 진료비도 46%까지 늘어난다. 진료비가 5만원이 넘는 환자의 비율은 5.6%로, 점유율은 33.2%나 차지했다.

하지만 같은 외래환자이지만 동네의원과 상급종합병원간의 차이는 극명하다. 수가와 종별가산율 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상급종합병원에 진료비 수준이 높은 환자들이 많았다.

의원의 경우 1만 5000원 이하 환자가 80.3%를 차지했고, 2만원까지 확대하면 87.9%에 이르렀다. 반면 5만원 이상 진료비가 산정되는 환자는 2.7%에 불과했다.

상급종합병원은 1만 5000원 이하 환자가 27.9%, 2만원 이하까지 확대하면 36.9% 수준이었다. 반면 5만원 이상 환자가 36.6%를 차지했으며, 이들이 차지하는 진료비 비중도 82.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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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긴다 2013.07.23 13:28:43

    설득은 무슨 설득?
    기업체에서 영업 활동할 때 국민을 설득하는 업체도 있나?

    웃기는 소리 집어치우고
    그냥 제약사의 모든 판촉 행위는 전면 금지해라.

    간단한 걸 왜 자꾸 이상하게 어렵게 만드나?

    복지부가 저러는게 정말 이해가 안된다.

    애초에 신중하게 때리던지?

    이왕 다 팬 김에 확실하게 뿌리를 싹 뺄 것이지
    이제와서 눈치보면서 뿌리를 자꾸 남기려는게 오히려 석연찮다.

    이제와서 자꾸 이상한 짓하면 국민들이
    복지부와 제약업계 의료계에 대한 불신이 확신으로 바뀐다.

    이제는 확실히 다 뿌리 뽑아라. 제발!!!!!!!!!!!

    쓸데없는 리베이트 확실히 정리하고
    선진국 수준의 의료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나라 국격에 맞는 의료 수가를 보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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