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길동역 '항아리 상권' 노려라"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10-12-31 06:47:46

[개원입지네비게이션]지하철 중심으로 상권 형성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길동역 상권 개요

길동역 상권은 과거 서울과 하남의 경계지점의 주택가 지역이었으나 5호선 길동역이 개통되면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천호대로를 중심으로 한 교통편의성으로 인해 천호역 상권이 성장하고, 길동사거리 방면에 여전히 병원 등 인구유입시설이 밀집해 있어 상대적으로 길동역세권은 주택가 상권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길동역 상권의 유동인구 흐름은 외부유입인구 보다는 인근 주거지역내 주민의 상권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의 영향으로 상권 역시 병의원, 학원, 소매점 등 주민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광범위한 인근 주거지역내 인구를 바탕으로 한 길동역 상권은 인근 천호역 상권으로의 유동인구 유출이 염려되지만 이 점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비교적 안정적인 독자적 주거지 상권으로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병의원 현황 및 분포

길동지역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 1,2,3번 출구를 중심으로 병의원들이 밀집해 있다. 1번 출구 쪽으로는 메디컬빌딩을 중심으로 병의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맞은 편 2, 3번 출구 쪽에도 비교적 중대형 건물에 병의원이 개원 중이다.

길동사거리 인근에 강동성심병원과 강동성모병원이 위치해 있으며, 최근에 18층 약 8100여 평 규모의 휴다임타워가 완공되고 건물내 신규 병의원이 개원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길동역 상권의 주 유입인구 및 병의원 이용환자가 주변 거주지역내 주민이기 때문에 병의원 역시 치과,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한의원 등 보험과와 비보험과가 혼재되어 있다.

길동역 인근 임대료 수준은 보증금 5000만~7000만원, 임대료 250만~300만원선이다. A빌딩의 경우 47평형 5층이 보증금 5000만원, 임대료 250만원이며 B빌딩은 40평형 2층 입지는 보증금 7000만원, 임대료 300만원이다.

개원 전망

길동역 상권 인구 분포 현황
길동역 상권은 규모가 크지 않으며, 인근 지역 주민이 상권의 주 유입인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병의원 이용빈도 역시 인근 주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권의 특성상 이 지역에서의 개원을 계획한다면 먼저 배후 주거인구의 규모와 경쟁 병의원의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외부 인구유입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는 내부 인구분포 및 경쟁 병의원의 수와 수준에 따라 성공여부가 판가름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원시 진료과목에 따라 천호역 또는 강동역 인근 병의원과의 경쟁도 예상될 수 있으므로, 이들 지역과의 비교검토 또한 필요하다.

상권의 규모가 크지 않고 주 유입인구가 비교적 안정적인 인근 지역주민이라는 점, 외부유동인구 흡수가 쉽지 않은 점, 인근 천호지역 상권의 영향력, 경쟁 병의원의 수와 질 등이 길동역에서 개원을 계획할 경우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 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