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슈퍼판매 불가" 약사회 대규모 결의대회 예고

발행날짜: 2011-01-21 06:45:15

23일 전국 분회장 회의 개최…"강경한 대응도 고려"

20일 대한약사회는 '제1차 의약품 약국외 판매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 실행위원회'를 개최,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를 막기 위한 대규모 결의대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대한약사회가 25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갖고, 의약품 약국외 판매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대한약사회는 20일 '제1차 의약품 약국외 판매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비대위 운영 방안과 업무 분장 등을 검토했다.

이날 실행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 10일 긴급 지부장회의에서 예고한 대로 전국 분회장 회의를 대한약사회에서 여는 방안을 토의, 의결했다.

전국 분회장 회의에서 참석하는 인원은 임원까지 포함하면 250명에서 300명에 달하는 대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박인춘 전략사업팀장은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오늘 각 팀별 소속위원이 논의한 내용을 발표해 회원들의 공감대와 결속을 강화하는 한편 대정부·국민들에게 'OTC의 약국외 판매는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약사회의 뜻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2008년 OTC의 슈퍼 판매를 막기 위해 약사회가 단식투쟁에 돌입했던 것처럼 강경한 대응이 나올 수도 있다"면서 "결의대회인 만큼 그날 회원들의 여론이 바로 행동으로 반영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를 막기 위한 약사회 차원의 물밑 작업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회 관계자는 "OTC 약국외 판매를 주장하는 시민단체와 교섭, 설득하는 한편 정치권에서도 약사회의 영향력이 발휘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