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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복지부, 기능재정립 합의도출 '난항'

이창진
발행날짜: 2011-02-11 19:00:10

의병협, 재정확충 우려감 피력…복지부 "폭넓은 의견교환"

[메디칼타임즈=] 의료계와 보건복지부간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합의점 도출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의료정책실장실에서 2시간 동안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오후 2시 보건의료정책실장실에서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과 병원협회 성상철 회장 및 손건익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가졌다.

비공개로 열린 간담회는 두 시간 동안 복지부의 정책 추진 방향과 이에 대한 각 단체의 입장을 개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의협측에서는 경만호 회장과 정국면 보험부회장, 송우철 기획이사가, 병협측은 성상철 회장과 이상석 상근부회장, 박상근 부회장 그리고 복지부에서는 손건익 보건의료정책실장과 박인석 보건의료정책과장, 방석배 일차의료개선 TF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단체 회장들은 회의를 마치고 나와 담배값 인상 등 건강보험 재정 확충의 우려감을 피력해 기능재정립 방안에 적잖은 추가예산이 소요됨을 내비쳤다.

의료단체 참석자들도 취재진의 질문에 “노 코멘트”로 일관해 논의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는 합의나 결론을 내리기 위한 자리는 아니다”라고 전하고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을 포함해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눈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번달 기능 재정립 방안 발표 방침과 관련, 그는 “아직 확정된 일정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의협과 병협 임원진은 간담회 후 다시 만나 복지부 입장에 대한 상호간 의견을 교환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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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원생 2012.06.07 21:21:08

    약사는 아닙니다만
    약사는 아닙니다만 약사분들이 주장하는 응급피임약 ,비아그라 같이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는 약들은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일반약으로 전환하자는 겁니다.단지 약사들의 수입만 올리기 위함이 아니란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아무리 먹어도 부작용 없는 약들을 왜 구지 의사들 처방을 받아야 할까요?

  • 음.. 2012.06.07 13:43:53

    좋습니다!
    H2 blocker나 변비약, 인공누액, 사후 피임약, 무좀약이 일반약으로 분류되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조제할 수 있게 되었네요..
    대신 저렇게 약으로 대증 조절하다 진단이 늦어지게 된 경우나 약부작용 있을 경우 책임은 약사가 질건지? 환자가 그냥 지는건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슈퍼 판매약은 환자가 백프로..
    약국에서 사먹으면 약사들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보는데..권리에는 당연히 책임도 따라야 하겠지요?)

  • 벤스 2012.06.07 13:35:57

    잘 보면..
    의사가 얻는게 더 많다. 사전피임약이 처방으로 갔으니..
    잘따져보길...

  • 2012.06.07 12:27:48

    보복부는 의사들과 등을 돌리기로 작정했구나.
    보복부는 의사들과 등을 돌리고, 국민건강 따위는 내팽개치기로 작정했구나. 아 진짜 욕 나오는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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