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가 기존 HIV치료제보다 향상된 HIV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GSK는 지난 11일 태국 방콕서 열린 제15차 국제에이즈회의(International AIDS onference: IAC)에서 위성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자사에서 개발중인 HIV 치료제들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항 HIV 제제들은 바이러스 내성의 문제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개선된 HIV 치료요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GSK는 이를 위해 HIV 내성 균주에 효과가 높은 2세대 및 3세대 비뉴클레오사이드 억제제 및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항 HIV 제제의 내약성 및 복용상의 편의를 개선하며, HIV 복제를 제어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가 처음 면역세포에 침입하여 감염시키는 과정을 예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회사측은 발표했다.
이와관련 미국 뉴욕 아론 다이아몬드 에이즈 연구센터 원장인 데이비드 호(David Ho) 박사는 "전세계적인 HIV/AIDS 대유행이라는 도전적 상황은 최적의 의료서비스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제한하는 다방면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 그리고 기존의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라는 병기를 보충해 줄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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