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25일 일반인들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정품 비아그라 구별법을 소개했다.
화이자측에 따르면 기존 화이자 로고와 비아그라 로고가 번갈아 나타나는 홀로그램에서 45° 눕히면 기존 파란색이 보라색으로 변하는 새 로고로 외부포장에 새롭게 부착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 이동수 전무는 “블리스터와 외부 포장의 화이자 로고 색상 변화를 통해 진위여부를 손쉽게 알 수 있어, 불법 유통되는 위조 비아그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품 구별법 소개 외에도 불법 위조 비아그라의 구입이나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이자 로고와 비아그라 로고가 번갈아 나타나는 홀로그램이 외부 박스에 부착된 기존 포장은 유효기간내일 경우 투약 및 복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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