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올해 다국적제약사 약품비 1조5000억 추계

이창열
발행날짜: 2004-07-30 10:32:51

심평원, 고가약 730품목 목록공개 처방패턴 개선

다국적 제약사가 차지하는 약품비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가약 처방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민주노동당 현애자(초선ㆍ비례대표)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도 보험급여 약제비중 다국적 제약사의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조4,000여억원 26.7%였으며 금년도에는 1조5,000여억원(27.0%)에 이를 것으로 추계됐다.

특히 대략 730품목 내외로 분류되는 고가약 처방은 작년 1/4분기에 대비 4/4분기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이와 관련 “작년부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항목에 고가약 처방비중에 대한 평가를 추가하여 고가약 처방경향을 분석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고가약 처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고가약 분류목록을 주기적으로 공개하여 고가약 위주 처방 요양기관들의 처방행태 개선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특히 “고가약 처방 억제방안과 연계하여 외국과의 통상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국내제약사의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