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요로결석증, 4년간 총 진료비 40% 급증

발행날짜: 2011-07-29 14:03:27

심평원 "2010년 진료비 1554억, 연평균 8.8% 증가"

최근 4년간 요로결석증의 총 진료비는 39.9%로 증가하고 진료인원도 1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6부터 2010년까지 '요로결석증(N20~N23)'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진료비는 2006년 1천111억원에서 2010년 1천554억원으로 약 443억원이 증가(39.9%), 연평균 8.8%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추이(2006~2010년)
진료인원 역시 크게 늘어났다. 2006년 22만2천명에서 2010년 24만7천명으로 4년간 약 2만5천명이 증가(11.4%)해, 연평균 2.7% 증가율을 보였다.

요로결석의 진료인원을 월별로 보면 기온이 높은 7~9월에 진료인원이 많았으며, 특히 8월에 연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각 월별 5개년 평균 수치를 구하여 비교해 보면 요로결석은 매월 평균 28,382명이 진료 받았으며, 8월에는 33,142명이 진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로결석의 성별 점유율은 2010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64.4%, 여성이 35.6%로 남성이 약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3.3%, 여성이 1.8%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남-여성 간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월별 진료인원 추이(2006~2010년, 연평균 수치)
한편 요로결석의 연령별 분석결과 2010년을 기준으로 40대(24.4%)가 가장 많았으며 50대(23%), 30대(19.9%)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심평원 이민성 상근심사위원은 "수분섭취의 감소가 요석이 생성의 한 원인이 된다"면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요중 수산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남성이 여성보다 요로결석이 많이 걸린다"고 자료를 분석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