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을 먹으면 뇌가 손상되는 페닐케톤뇨증(PKU)환자와 가족을 위한 캠프가 오는 5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충남 아선서 열린다.
순천향대병원 소아과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 등 15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1박 2일간의 일정동안 PKU가족의 정신건강(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과 이소영교수), ‘철수와 난장이’(순천향대 소아과 이동환교수) 등의 강으,l와 함께 물놀이, 가족 장기자랑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PKU식이요법(순천향대병원 이봉미 영양사)과 주한 호주 대사관에서 경제참사관으로 재직중인 빌 브러밋 (37세, 남)씨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페닐케톤뇨증(PKU)은 페닐알라닌을 타이로신으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페닐알라닌 수산화 효소의 활성이 선천적으로 저하되기 때문에 페닐알라닌과 그 대사 산문이 축적되어 지능장애, 담갈색모발, 피부의 색소결핍을 초래하는 상염색체 열성 유전질환.
한편 이번 캠프는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활동중인 한국기업모임에서 금일봉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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