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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분기 매출 감소…제네릭 경쟁 우려

윤현세
발행날짜: 2011-08-03 12:11:19

신흥시장 제외한 모든 제약사업부 매출 감소해

화이자의 2사분기 매출이 제네릭 경쟁으로 인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사분기 이윤은 5% 상승했지만 이는 구조조정과 세금 감세 효과에 따른 것으로 평가됐으며 화이자의 주가는 5% 가까이 감소했다.

2분기 화이자의 순이익은 26억불로 2010년 24억불에 비해 상승했으며 수익은 169억불로 1% 감소했다.

매출은 신흥시장을 제외하고 화이자의 모든 제약 사업부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제네릭 경쟁으로 인해 총 15억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들은 5개월 이후 닥쳐올 콜레스테롤 저해제인 ‘리피토(Lipitor)’의 특허권 만료가 더 큰 매출 감소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으며 진통제 전문제조사인 킹 파마의 합병이 이런 영향을 줄여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아그라(Viagra)’와 ‘리피토(Lipitor)’를 포함한 주요 치료 약물의 매출은 1% 감소한 58억불을 기록했다. 그러나 동물 의약품 사업부의 경우 매출이 18% 증가했다.

리피토의 매출은 계속 감소해 8% 감소한 25억불을 기록했다. 특히 캐나다등 다른 해외에서의 제네릭 경쟁으로 인해 해외 매출이 21% 감소했다.

소아 백신인 ‘프리베나(Prevnar)’와 ‘프리베나13(Prevnar 13)’의 매출은 44% 증가한 8억2천만불을 기록했다.

한편 면역 장애 치료제인 ‘엔브렐(Enbrel)’과 통증 치료제인 ‘리리카(Lyrica)’, 항암제인 ‘수텐트(Sutent)’의 매출은 두 자리 수의 증가를 보였다. 소비자 용품의 매출 역시 6% 상승한 7억2천만불을 기록했다.

화이자는 후기 임상시험 중인 약물군의 전망이 밝다며 향후 12-24개월 이내에 수개의 약물이 시판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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