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정신건강 문제들과 우울증 증상은 독립적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또는 행동적 문제들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학회지 Pediatrics에 발표됐다.
뉴욕시 의과대학의 Michael Weitzman 박사팀은 의료비용위원회 조사자료를 토대로 5세에서 17세 사이의 아이 2만 1993명과 그들의 부모들을 조사했다.
아빠의 우울증상은 환자건강질문지-2를, 정신건강 문제들은 Short-Form 12 scale을 사용해 평가했다.
아이들의 정서적 또는 행동적인 문제들이 주요 측정결과로서 Columbia Impairment Scale을 적용했다.
연구자들은 엄마의 우울증 및 기타 정신건강문제 등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적 요소들을 제하고서도 아빠의 우울증 증상들과 정신건강문제들이 독립적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행동적인 문제들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우울증 증상을 가진 아빠의 아이들이 정서적 또는 행동적인 문제들을 야기할 가능성(aORs: adjusted Odds ratio)은 1.72였고, 아빠의 정신건강문제들을 평가한 Short-Form 12 의 비정상적인 수치들과 aORs은 비례하여 평균과 1표준표차 사이에서는 1.33, 1표준표차를 넘어가는 경우는 1.48을 보였다.
따라서 우울증이나 정신건강문제들을 가진 아빠와 사는 것은 아이들의 정서적, 행동적인 문제들 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저자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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