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신경과의원 SSRI 처방량, 전체의 1% 대 불가

발행날짜: 2011-11-23 11:44:44

최근 4년간 정신과 처방량 240% 증가…신경과는 68% 그쳐

의원급 신경과의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처방량은 전체 기관의 처방건수 대비 1% 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4년간 정신과의 SSRI 처방량은 240%가 늘어난 반면 신경과의 처방량은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제시한 'SSRI 제제의 의원급 진료과별 청구현황'자료에 따르면 정신과는 2007년 총 청구건수가 1119만 6천건에서 2010년 3843만 4천건으로 243.3% 증가했다.

SSRI 제제의 의원급 진료과별 청구현황 (단위 : 천개, 백만원)
각 심사년도에 의원급 요양기관에서 심사 청구된 건강보험명세서의 처방을 기준으로 산출(원내+원외처방)한 이 자료는 SSRI성분을 ▲sertraline HCL ▲mirtazapine ▲paroxetine ▲fluoxetine HCL ▲duloxetine ▲citalopram hydrobromide ▲escitalopram oxalate ▲venlafaxine HCL으로 정의했다.

정신과의 SSRI 처방량은 크게 늘었지만 청구금액 증가율은 30% 대에 머물렀다.

금액을 살펴보면 2007년 정신과의 총 청구금액은 198억 7200만원에서 2010년에는 262억 5500만원으로 32.1% 늘어난 것.

같은 기간 신경과의 처방량은 31만 3천건에서 52만 7천건으로 68.4%가 증가했다.

청구금액은 2007년 3억 2900만원에서 2010년 4억 400만원을 기록, 22.8%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0년 기준으로 정신과가 차지하는 전체 SSRI 처방량은 총 88.9%에 달하는 반면 신경과는 1.21%에 그치고 있다.

청구금액 역시 정신과는 전체 기관 대비 87.9%를 차지하고 있지만 신경과는 1.35%대에 머물렀다.

한편 최근 4년간 신경외과의 SSRI 처방량은 12% 감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대한신경정신과의사회 관계자는 "2007년과 2008년 사이 청구량 증가는 전체 금액 증가 추세와 함께 2008년 이후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볼 때 저가약 처방이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해석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