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융합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가 북미방사선의학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시카고에서 글로벌 성장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본사 경영진과 10개 법인장 및 영업 대표 등 24명이 참여한 이번 글로벌 성장 전략회의에서 2012년 해외시장 목표를 올해 대비 40% 성장으로 삼고 달성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2012년 중점 진출 국가로 라틴 아메리카(콜롬비아), 러시아, 인도 등을 정했으며 해당 지역에 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시장을 선택한 이유로는
콜롬비아인 경우 이미 20여 의료기관에서 인피니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러시아 정부는 오는 2013년까지 150억~200억 달러 규모의 의료분야 투자를 결정했다.
인도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병원을 보유(19,000여 병원)하고 있어 절대적인 시장 규모가 크다.
또한 2013년부터 PACS 교체가 본격화되는 영국에 마케팅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영국은 국가단위로 PACS 를 보급해 왔는데 기존 공급자와의 거래가 올해 말 종료되어
많은 의료기관이 새로운 PACS 를 찾고 있다.
국가별 대응 전략 외에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PACS 판매를 늘리기로 했으며, OEM 공급 및 SaaS 형 서비스 판매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글로벌 성장 전략회의 참석자들은 회의에 이어 북미방사선의학회 전시장에서 각 지역별로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제품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선주 대표이사는 "지난 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최고의 제품과 빠른 서비스로 해외 각국에서 한국 의료 소프트웨어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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