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협 대의원회 "전의총 테러 자행 단호히 대처"

장종원
발행날짜: 2011-12-11 23:50:22

성명서 통해 맹비난 "의사 포기…윤리위 제소·고발 등 추진"

의협 대의원회가 임시총회 폭력사태와 관련해 전의총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또한 윤리위원회 제소뿐 아니라 형사고발 등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단은 11일 긴급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채택했다.

지난 10일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전의총 노환규 대표와 회원들이 경만호 회장에게 계란을 투척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경 회장이 부상을 입었고, 임시총회가 정회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의장단은 성명에서 "노환규 대표를 비롯한 일부 동조세력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만행과 폭력을 규탄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의장단은 "이들은 62차 및 63차 대의원총회에 이어, 임시 대의원총회에서도 집단행동으로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심지어 의협 회장에게 집단 린치와 테러를 자행했다"고 환기시켰다.

의장단은 "최소한의 예의는 커녕 의사이기를 포기한 그들의 야만적 행위는 폭력조직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이라면서 "누가 과연 그들을 의대에서 정규교육을 받고 환자의 질병을 치유하는 숭고한 직업을 가진 의사라고 볼 것인가"라고 질타하고 나섰다.

의장단은 "내부 분열을 조장하고, 대의원회를 능멸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선언했다.

의장단은 "노환규 대표와 일부 동조세력을 낱낱이 파악해 윤리위원회 제소를 통한 회원 자격정지 수순을 시작으로 조직적 테러, 린치행동에 대한 형사고발, 법적 소송 등 동원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단호하게 대처해 의료계 질서를 바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