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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투기적 정보에 취약하다"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11-12-21 11:50:45

[Weekly 닥터스 경제브리핑]투자 바이블 맹신 리스크

'제대로 된 정보만 있으면 대박이다' '우량기업 사서 그냥 묻어라' '단순한 원칙만 지키면 필승인데…'등이 개인 투자 바이블로 꼽힌다.

그러나 투자 바이블을 맹신하면 오히려 개인 투자자들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상당수 개인투자자들은 주식 투자 정보에 의존한다. 그러나 정보 중 상당수는 사실과 다르거나 위험하기 때문에 주식 투자정보와 루머에 주의해야한다.

기관과 전문가 모두 정보에 따라 투자한다. 실제 모든 정보의 흐름은 선(先) 전문가 후(後) Follower(개인투자자)로 진행된다.

루머는 Follower(개인투자자) 사이에서 확대 재생산된다. 그런 의미에서 정보에 의한 주식투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개인끼리만 아는 정보로 투자하는 경우에는 정보를 가장한 루머로 덫을 놓고 선량한 투자자를 현혹하는 머니 게임이나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은 투기적 정보로 폭탄 돌리기 투자가 빈번하다.

실제로 우리가 신뢰하는 실질적인 정보는 전문가 집단에서 모두 취합하고 분석한다. (중략)

지금까지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서 개인직접 투자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말씀드렸다. 개인적인 투자보다는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문투자 회사를 통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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