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비트학술상에서 카이스트 김진형 교수와 김국현 연구원팀과 국민대학교 김현수 교수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조현정 재단은 8일 오전 비트컴퓨터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논문에는 연구기금 1000만원과 상패가, 우수 논문에는 연구기금 500만원과 상장이 주어졌다.
카이스트 SW대학원 김진형 교수와 김국현 연구원의 논문은 “한국 소프트웨어 개발자 노동시장의 용역시장화 그 원인과 대책”이고,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김현수 교수의 논문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취업과 채용 미스매칭 개선 방안 연구”이다.
‘비트학술상’은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 운영중인 (재)조현정 재단이 ‘위기의 IT코리아’를 ‘SW코리아’로 변화시키기 위해 창의적 고급개발자 30만명을 조기에 양성하고, 청년들이 기피하는 SW전공을 선호하게 하는 지혜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또한 조현정 재단은 14기 장학생을 선발중이다. 전국의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서류, 면접을 통해 선발하여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 2학년까지 4년간 1인당 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chohyunjung.org)를 참고하면 되고 서류 마감은 3월 16일이다.
조현정재단은 비트컴퓨터 조현정회장이 2000년 사재 20억으로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지금까지 학술 지원 및 장학금으로 약 17억원을 지급하였으며, 비트컴퓨터는 지난21년 동안 비트학파로 불리는 고급개발자 8,400여명을 양성해 SW생태계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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