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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은 대개협-의원협회 "개원의 힘 보여주겠다"

발행날짜: 2012-07-05 06:27:49

TFT 구성해 20일 첫 회동…"법정단체 등 포괄적 협력 방안 논의"

대한개원의협의회와 의원협회가 TFT를 구성하고 오는 20일 첫 회동을 가질 전망이다.

4일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 김일중 회장은 "의원협회와 포괄적인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TFT 구성을 마쳤다"며 "20일 첫 상임이사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일중 대개협 회장(좌), 윤용선 의원협회 회장(우)
이번 TFT는 지난 6월 김 회장이 대개협 회장 연임에 성공하며 의원협회와 대승적 차원에서 접점을 찾겠다는 공약에 따른 것.

김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도지부를 활성화해 개원가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명실상부한 개원의 단체로 성장하겠다"며 "의원협회와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접점을 찾아 TFT를 구성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 회장은 "대개협과 의원협회가 개원의사를 대표하는 단체라는 공통 분모가 있기 때문에 역할과 성격이 겹치는 부분이 있다"며 "이런 접점을 잘 활용해 힘을 모아보자는 의미에서 첫 회동을 가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FT 구성은 개원의단체가 병원협회와 같은 법정단체로 인정받는 데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이들은 전망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의원협회가 최근 법정단체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의료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힌 바 있고 이에 공감한다"면서 "아직은 의원협회가 임의단체이기 때문에 같이 힘을 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의원협회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윤용선 의원협회 회장은 "대개협과 의원협회가 각자 존재하는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며 "법정단체로 인정받게 되면 대개협과 대승적 차원에서 하나로 뭉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득권을 내세울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개원의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낼 수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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