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한의사, 의료인에서 제외하고 한의학 퇴출시켜라"

발행날짜: 2013-01-18 12:21:23

한특위 "집단휴진에도 국민 불편없어…의사흉내내기 중단하라"

천연물신약의 무효화를 주장하며 한의사 1만여명이 서울역 광장에 집결한 것을 두고 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가 쓴소리를 가했다.

전국의 한의사들이 평일에 휴진했지만 문제가 된 사안은 전혀 없을 정도로 필수적이지도 않은 직종을 의료인으로 지정하는 것은 낭비라는 것이다.

18일 한특위는 "한의사들의 집단 휴진을 보고 2009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한의사를 의료인에서 제외할 것'과 '한의학의 퇴출'을 주장하는 바"라고 주장했다.

전국의 한의사들이 평일에 휴진했지만 국민 건강에 해악은커녕 오히려 득이 됐을 정도로 문제가 된 사안은 전혀 없다는 것이 한특위의 판단.

한특위는 "보편적인 의학이 아닌 한방을 지원하고 필수적이지도 않은 직종을 의료인으로 지정해서 불필요한 낭비를 초래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특위는 이어 "제약협회에서 '천연물 신약은 적법한 절차를 거친 전문의약품'이라고 주장한 것을 환영하며 정부 당국과 언론도 이를 바탕으로 진실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연물신약이 나온지 10여년이 지난 지금 갑자기 한의사들이 문제 삼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기존에 현대의료기기를 쓰고자하는 야욕에 더해 현대의약까지 쓰고자 하는 추악한 욕심이라는 것이 한특위의 판단.

한특위는 "억지를 부려 현대의약까지 쓰려는 한의사들의 음모는 이제 더 이상 비밀이 될 수 없다"면서 "의사 흉내내기 야욕을 거두고 한약의 간독성, 발암물질, 중금속 오염이나 간질약 첨가 등의 문제에나 신경쓰라"고 촉구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