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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당뇨발 관심 증폭 "2년 안에 치료지침 제정"

발행날짜: 2013-02-23 06:43:46

창립학술대회 개최…김동익 초대 회장 "다학제 연구 활성화할 것"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임기 2년 안에 당뇨발 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

22일 대한당뇨발학회 창립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김동익 회장은 향후 학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김동익 초대회장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당뇨발학회는 294명(사전등록 244명, 현장등록 50명)이 참석, 관련 전문의들의 당뇨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 회장은 "회원 250명만 접수해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했는데 300명에 달하는 회원이 모여 놀라웠다"면서 "그 만큼 당뇨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우선 과제는 치료지침을 정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회원들에게 당뇨발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당뇨발 연구는 걸음마 수준에 불과한 만큼 회원 교육에도 주력할 생각이다.

그는 "오는 8월 26일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학술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국내 연구는 시작 단계이므로 보다 심도깊은 논의를 위해 매년 해외석학을 초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회장은 다학제 연구 활성화 방안도 고민 중이다.

현재 당뇨발학회 등록 회원은 정형외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내분비내과, 감염내과, 혈관외과 등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는 상황.

각 분야 전문의들이 당뇨발 치료를 중심으로 뭉쳤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오늘 행사에 참석한 내분비학회 임원이 내년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 당뇨발학회가 한 세션을 맡아 진행할 것을 제안해 반갑고 기뻤다"라면서 "앞으로 타 학회와도 연계해 공동 심포지엄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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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 받은 개업의 2010.01.14 11:37:00

    저게 연구중심의 병원이냐...
    외래 환자 하루 만명 가까이 보는게 대학, 연구중심의 병원이냐.
    덩치만 큰 초식공룡이다. 깡그리 풀 한포기까지 다 먹고 멸망하는 공룡
    빅4의 외래진료를 제한 시켜야
    의료계가 살 수 있다. 재벌병원 해체를 시켜야 한다.

  • 대학교수 2010.01.13 18:13:42

    동네의 이분...
    동네의 이분 서울대 출신인 거 같은데...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는 없답니다.
    서울의대 교수들 일주일에 외래 두세번 보고 막연한 우열감에 젖어서 그나마 국가 도움으로 파산않고 버티고 있는데 세브란스병원은 물론이거니와 서울성모병원에도 위태위태하답니다. 아! 분당 서울대병원은 경기도에서는 제일 좋은 병원이 될 수 있을거예요. 내가 너무 자극했나^^. 그러게 성모병원을 왜 빼냐말여. 빅5여 빅5!

  • 동네의 2010.01.13 16:24:47

    하나도 안 기쁘다
    대학병원에 남을 수 있는 의사는 정해져 있고,
    빅3 중 2개는 재벌의 병원이며,
    나머지 1개는 역사와 명예만 있지
    앞으로 몇년 안가서 3위로 전락할 것이기 때문이다.
    병원내 시설이 후진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경쟁력있는 젊은 의사들 중 삼성을 선호하는지 서울대병원을 선호하는지
    물어보면 다 알 꺼다.
    경쟁력 있는 젊은 의사들이 들어갈 자리도 별로 없지.
    전문의 되고서 제일 많이 진료한 환자가 감기환자라니 어이구 내 신세야.

  • 2010.01.13 13:56:21

    서울성모 자료는 알수 없나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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