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박근혜 대통령 "맞춤형 복지로 국민행복 시대 열겠다"

이창진
발행날짜: 2013-02-25 11:38:12

25일 취임사에서 밝혀 "국민 생명과 안전 집중, 정부 불신 해소"

박근혜 대통령이 맞춤형 복지와 국민 행복을 천명하고 여성 첫 국가 원수로 취임했다.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맞춤형의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으로 국민들이 근심 없이 각자의 일에 즐겁게 종사하는 한반도 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의 뜻에 부응해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이뤄내겠다"면서 "부강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우선, 경제부흥을 위해 과학기술과 IT 산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창조경제 구현의 의지를 천명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는 기존 시장을 단순히 확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융합의 터전 위에 새로운 시장,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과학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전 분야에 적용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의 중요성도 공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노후가 불안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 될 때 국민행복 시대는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맞춤형의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으로 근심없이 일에 즐겁게 종사하면서 역량을 발휘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민 행복의 필수적인 요건"이라면서 "여성이나 장애인 또는 그 누구라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정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보건복지의 중요성을 천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저는 깨끗하고 투명하고 유능한 정부를 반드시 만들어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겠다"고 전하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씻어내고 신뢰의 자본을 쌓겠다"며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선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공식 취임해 향후 5년간 국정운영의 최고 통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