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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공공병원, 결핵환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창진
발행날짜: 2013-03-10 18:36:52

국립마산병원 등 참여, 치료체계와 저소득층 진료비 경감

국가 병원들이 결핵환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최근 국립마산병원과 국립목포병원, 서울시립서북병원 등과 결핵환자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핵안심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공공기관은 국가결핵관리 사업 중 결핵환자의 관리와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주요 기관으로 앞으로 각 지역 분야별로 특성화 된 결핵 치료 및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권역별 결핵안심벨트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수도권에 서울특별시서북병원을, 영남권에 국립마산병원, 호남권에 국립목포병원을 중점치료 권역센터로 둔다.

구체적 실천사업으로 ▲입원명령 환자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 ▲수술치료 협력체계 구축 ▲저소득층 치료비 경감방안 마련 ▲난치성 결핵환자에 대한 기술협력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실행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입원명령 환자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 분야에 있어서는 병원별 결핵전용 병상을 확보하여 병원 간 입원명령환자 전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결핵병원에서 처치가 곤란한 경우 수술 필요 환자를 결핵안심벨트내 기관에서 수술 등을 처치하도록 해 병원간 이송, 치료할 수 있게 했다.

생활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 경감방안도 마련된다.

국립결핵병원 입원환자의 외부 수술치료 지원 또는 기부금 등을 통해 별도의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여규 원장은 "공공기관 간 네트워크로 결핵환자의 치료에 있어 높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결핵안심벨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충실한 이행과 적극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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