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
"기획재정부도 의료단체의 반발을 체험해봐야 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다."
복지부 한 공무원은 최근 국회 토론회에서 기재부 과장에게 제기된 일반인 병원, 약국 개설 및 원격진료 허용에 대한 보건의료단체의 강한 비판을 놓고 이같이 표현.
그는 "예산을 쥐고 있는 기재부는 부처 가운데 갑 중 갑이다"라며 "한개 부서가 복지부와 산하기관 모두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
그는 이어 "기재부가 보건의료를 경제적 논리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보건의료단체의 반대의견을 몸소 체험해 봐야, 복지부의 심정을 이해할 것"이라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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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약국 중심으로 DUR이 돌아가야 되나?
칼자루를 그들에게 넘겨서는 안된다.
약사단체만큼 우리사회에 지배권력으로서의 영향력이 큰 단체가 어딨나?
변호사협회가 비슷한 힘을 가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약사는 의료인도 아니면서
의료인 이상으로 의료에 대한 파워를 갖고 있다.
그런데 그들에게 의사를 재단질할 DUR을 맡기면
나중에 일이 어찌되겠는가?
절대로 그렇게 되어서는 안될 일이다.
수많은 장점이 있어도, 아킬레스건이 되는 단 하나의 약점 때문에
옴쭉달싹을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21세기에 없어질 직종의 하나인 약사가
한국에서는 아주 발악을 하는 구나
아무래도 회장님이 나서셔야겠다
축하 화환 한번 더 보내셔야 저것들이 정신차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