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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좋은 직업…한의사 발전 가능 높아·의사 제외

발행날짜: 2014-11-12 11:28:44

직업능력개발원 '직업지표 연구' 발표…보험심사원 전망 좋아

보건·위생 검사원, 보험심사원 및 사무원, 임상심리사 및 기타 치료사 등은 10년 후 유망한 직업에 꼽힌 반면 의사는 제외됐다.

의사와 상대적으로 비교될 만한 한의사의 경우는 10년 후 발전가능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에 포함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2일 직업의 다양한 속성을 분석해 '한국의 직업지표 연구'를 통해 10년 후 전망이 좋은 상위 20개 직업을 선정했다.

개발원은 보상, 일자리수요, 고용안정, 발전가능성, 근무여건, 직업전문성, 고용평등 등 각 영역별로 10년 후 전망이 좋은 직업 순위를 조사했다.

이에 따른 한국 직업지표 연구에 따르면 '가스·에너지 기술자 및 연구원'의 전망이 가장 좋았다.

이어 ▲보건위생 및 환경 검사원 ▲보험심사원 및 사무원 ▲임상심리사 및 기타 치료사 등 보건·의료 관련 직종들이 전망 좋은 직업에 다수 포함됐다.

또한 10년 후 일자리 수요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위 20개 직업에 ▲임상심리사 및 치료사 ▲보험심사원 및 사무원 ▲간호사 등이 꼽혔으며, 10년 후 발전가능성과 근무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모두에 '한의사'가 포함되기도 했다.

반면 대표적인 보건·의료 관련 직종인 의사 및 약사는 영역 별로 조사된 10년 후 전망이 좋인 직업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개발원 한상근 선임연구위원은 "10년 후 직업세계를 예측해 국민들이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주도적으로 대비하고 청소년들이 진료를 설계하는데 직업지표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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