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전북의사회 "서남대 우선 협상대상자로 예수병원이 딱"

발행날짜: 2014-12-26 11:49:29

"서남의대 설립 목적은 의료취약지 해결, 수도권 병원과 맞지 않아"

전라북도의사회가 서남대 인수에 나선 전주예수병원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예수병원 전경
전북의사회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서남의대 학생들은 예수병원에서 교육과 실습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의사 국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전주예수병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이달 초 열린 서남대 임시 이사회에서는 내년 1월 5일까지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예수병원은 서남대 이사회에 낼 우선협상자대상자 선정 의향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주형 회장은 "우선협상대상자 공모에 수도권에 있는 병원 두곳이 참여할 것이라는 정보를 들었다. 서남의대 설립 목적이 지역의 의료취약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인데 수련병원이 수도권으로 가면 의대 설립 목적에 맞지 않다"라고 꼬집었다.

전북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예수병원이 의학 교육기관으로 손색이 없다고 주장했다.

전북의사회는 "예수병원은 개원 후 117년 동안 대한민국 근현대 의료 역사와 함께 해 왔다. 호남지역 공공의료와 의학교육에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갖고 있다.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남의대가 예수병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면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혼연일체가 돼 서남의대 정상화 및 우수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사회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