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먹기 편한 약 '스프라이셀' 1차약 승인 5돌

이석준
발행날짜: 2015-02-09 20:37:55

환우 복약순응도 향상 및 완치 기원 사내 행사 진행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복용 편의성이 떨어져 환자가 꼬박꼬박 챙겨 먹지 못한다면?

혁신 신약이라도 치료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 일부 의료진은 치료제보다도 약을 잘 먹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정도다.

'스프라이셀(다사티닙)'.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하루에 한 알, 식사와 상관없이 아침이나 저녁에 복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먹기 편한' 2세대 표적치료제다.

한국BMS제약(대표 김은영)은 최근 '스프라이셀' 1차치료제 승인 5주년을 기념 사내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들은 사무실에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의 복약순응도 향상과 완치를 기원하는 희망나무를 설치하고 직원들이 돌아가며 하루 한번씩 희망 메시지를 나무에 매달기로 했다.

희망 메시지들은 오는 9월 22일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 날에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대영 교수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이상 약물 복용을 놓치거나 임의로 복용 방법을 어기면 내성이 생기거나 만성기에서 가속기, 급성기 등의 위험한 상태로 진행될 수 있다. 규칙적인 약물 복용이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스프라이셀'은 만성골수성백혈병(CML)과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림프구성백혈병(PH+ ALL) 성인 환자 치료를 위한 약물로 미국에서 2006년 6월, 국내는 2008년 6월에 출시됐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