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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명의 이효석 교수 명지병원에 새 둥지

발행날짜: 2015-03-06 10:01:38

명지병원, 서울의대 출신 간 질환 에이스 라인업 구축

사진 왼쪽부터 이건욱, 이효석, 임재훈교수
간 질환의 명의로 알려진 서울대 의과대학 이효석 교수가 명지병원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를 통해 명지병원은 간 센터와 간 연구소를 설립해 국내 간 질환 치료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은 최근 서울의대 이효석 교수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수는 간암 및 간경변 치료의 교과서로 불릴 정도로 의학계에서 입증된 방법으로 빈틈없이 환자를 보는 명의로 잘 알려져 있다.

여러 곳의 영입 제의에도 불구하고 이효석 교수가 명지병원을 선택한 것은 명지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간 센터와 간 연구소 설립 등 간 분야 특화 프로젝트에 대한 매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명지병원은 지난해 국내 최고의 간 센터와 간 연구소 설립이라는 간 분야 특화 계획을 세우고, 이효석 교수 영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영남대병원 은종렬 교수(간)와 부산대병원 송병준 교수(담췌) 등을 스카웃해 소화기내과 교수진을 모두 9명으로 라인업 했다.

이와 함께 외과 분야에서는 지난 2013년 서울의대에서 명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간암 대가 이건욱 교수, 영상의학과는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에서 합류한 복부영상의학(간 담췌)의 대가 임재훈 교수 등 진단과 진료, 수술의 완벽한 서울대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이효석 교수는 "서울의대 간 연구소 모델을 기초로 진료와 연구 뿐 만아니라 예방과 재활까지를 포함하는 통합적인 간 센터 및 간 연구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명지병원 김세철 병원장은 "내과와 외과 뿐 아니라 영상의학과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간 분야 명의들을 한 자리에 모셨다"며 "세계적 수준의 간 센터와 간 연구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석 교수는 서울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장, 서울대 간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학술위원장, 대한간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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