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조치흠 교수, 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 선정

발행날짜: 2015-05-19 09:18:27

자궁근종 맞춤 신약개발 위한 동물모델 연구 진행

계명대 동산병원 조치흠 교수(54, 산부인과)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선정하는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조 교수는 세포 분화 촉진법을 이용한 자궁근종 이종이식 모델 개발과 활용을 과제로 2018년 4월 30일까지 2억 3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은 기초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연구자를 발굴, 지원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세계적 연구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개인 및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공분야 교원, 공공·민간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최근 5년간 교신저자로 SCI(E), A&HCI, SSCI 논문 2편 이상 또는 특허등록 2건 이상 연구자다.

조치흠 교수는 세포분화 촉진법을 통해 구축된 인체유래 자궁근종 세포이식 동물모델을 이용해 환자맞춤형 약제선별법을 확립함으로써 치료 후보 물질을 선별하고 신약개발 연구의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연구가 결실을 맺으면 가임기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자궁근종 치료의 기초 자료를 구축해 개인별 맞춤의약을 실현할 수 있다.

조치흠 교수는 "환자의 조직과 특성이 일치하는 세포모델을 활용해 환자 대신 미리 여러가지 치료법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질환 동물모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많은 여성들이 비수술적 치료를 원하고 있는 만큼 치료율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치흠 교수는 현재 계명대 동산병원 암센터장, 연구처장, 로봇수술센터장 등을 맡고 있으며 부인암의 로봇단일공수술과 복강경수술 등 첨단의료분야의 세계적 의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