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작년 전체 국민의 3.1% 의료급여 수급

이창열
발행날짜: 2004-08-31 06:33:11

노인인구증가ㆍ장기 불황여파…1종은 늘고 2종은 줄어

작년 전체 국민 4,793만명 가운데 대략 3.1%에 해당하는 147만4천명이 의료급여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1일 발간한 ‘2003년 의료급여통계’에 따르면 의료수급여수급권자는 1종이 867,305명으로 2002년 대비 4.63%가 증가했으며 2종은 0.87%가 감소한 586,481명으로 집계됐다.

종별에 따른 진료비는 1종이 1조8,048억원으로 전체 수급자 의료급여 진료비의 83.3%를 차지했으며 진료형태별로는 입원에 1조16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가 부담하는 기관부담금의 진료기관별 지급 비율은 종합병원이 전체 부담금의 35.5%(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 병원 23.2%(5,013억원) ▲ 의원 20.1%(4,345억원) ▲ 보건소 0.8%(164억원)의 순을 보였다.

총 진료비를 진료건수로 환산한 건당 진료비는 76,396원으로 2002년 대비 6.73% 증가했으며 수진율 또한 20.26건으로 3.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는 늘고 2종은 감소한 것은 노인인구의 꾸준한 증가와 장기 불황여파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