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에서 진행된 ‘2015년 제67차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을 후원하고 환자 고통을 줄여주는 연성 방광경과 요관경을 소개했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2500여명의 전문의·전공의가 모여 비뇨기과 관련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했다.
올림푸스는 이번 행사에서 비뇨기과 환자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연성 방광경과 요관경 및 결석 제거기 등 주요 비뇨기과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연성 비디오 방광경은 많은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올림푸스 연성 비디오 방광경은 부드러운 ‘플렉서블 스코프’(flexible scope)와 각진 모서리를 제거한 선단부 디자인을 통해 환자 고통을 줄여준다.
또 세계 최초로 HD 화질 영상을 제공하고, 올림푸스가 독자 개발한 ‘NBI’(Narrow Band Imaging·협대역 화상 강화)기술을 통해 암의 영양보급로인 점막 표층 모세 혈관과 미세 패턴 등을 색소 차이로 효과적으로 식별해 낼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대부분의 비뇨기과 환자들이 좁은 요도에 삽입하는 방광경과 요관경의 굵고 딱딱한 ‘경성 스코프’(rigid scope)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 고통을 줄인 올림푸스의 비뇨기과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 ‘요관경의 새로운 기준, 연성 스코프’(Flexible Ureteroscopy: the new standard)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칠곡경북대병원 권태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하버드의대 브라이언 아이스너(Brian H. Eisner) 교수가 연성 요관경의 기술적 우수성과 안정성 등 장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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