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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 필요없는 줄기세포 냉동보관 서비스 개시

발행날짜: 2016-07-28 10:21:36

미라, 추출 즉시 냉동해 필요시 치료목적 사용

줄기세포 전문기업 (주)미라가 자신의 줄기세포를 추출 즉시 냉동해 치료가 필요할때 사용할 수 있는 줄기세포 뱅킹사업을 시작했다.

세계적인 줄기세포기업인 Harvest사와 손을 잡고 시작한 이 사업은 혈액, 골수,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냉동 보관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과거 배양기간만 3주 이상 소요돼 응급환자에게 활용이 불가능했던 줄기세포를 1시간 내에 바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외부환경 차단이 가능해 세포의 변형가능성을 줄여 세포변동성 지수도 5% 미만으로 낮아 안전하며 비용도 기존 시술에 비해 60%가량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미라 신현순 대표는 "1년에 2만명 이상이 중국과 일본으로 줄기세포치료를 받으러 나가는데 외화와 시간낭비 외에도 치료 후 사후관리가 되지 않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라의 협력병원들은 줄기세포를 냉동보관 했다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환자의 조건과 희망에 따라 맞춤형 줄기세포치료를 실시할 수 있다"며 "또한 2주에 한 번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게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라는 줄기세포 보관사업에 동참하는 전국 지사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질적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미라는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줄기세포 장비 등 스마트프랩(SmartPrep)의 1차 허가를 받았으며 2012년에는 연골결손 치료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또한 2013년에는중증하지허혈·폐색성말초동맥·당뇨병성족부궤양 허가를 받았고 2014년 골유합·박리성관절염, 급성심근경색·관상동맥성형술, 관상동맥우회술에 대한 치료적응증을 각각 인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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