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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덴마크, 보건의료 분야 협력방안 논의

이창진
발행날짜: 2016-10-26 10:59:51

총리 방한 계기 보건산업 협력-정진엽 장관 "건강한 노년 협력"

한국과 덴마크가 의료인력과 의약품 등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5일 참고보도자료를 통해 신라호텔에서 라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덴마크의 보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과 덴마크의 선도적인 회사 및 연구진이 고령화 사회에서 초래되는 문제를 극복해 나가고 보건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정진엽 장관을 비롯하여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승희 의원(새누리당) 및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덴마크 측에서는 총리를 비롯해 유수 제약회사 대표 및 대학병원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정진엽 장관은 "한국도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있으며, 제약을 포함한 바이오 산업의 발전 및 ICT 기반 의료체계 구축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이므로 양국 간 해당 분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스무센 총리는 "고령화 사회는 당뇨, 암,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으로 인한 공공 및 민간의 의료비 증가를 초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 심사평가원과 덴마크 DKMA는 박근혜 대통령 및 덴마크 총리 임석 하에 보험 및 보건의료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인력교류 등을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심평원과 덴마크 DKMA 간 양해각서에는 건강보험분야의 정보교환, 품질평가·의약품 가격·연구보고서·전문기술 등 공유, 인력교류 및 교육과정, 세미나 개최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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