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10대뉴스|잇따라 터진 응급실 의사 폭행②

발행날짜: 2018-12-16 05:00:58
2018년 의료계는 다사나난한 한 해를 보냈다.
연이어 터지는 응급실 의사와 전공의 폭행 문제는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공론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대리수술 파문 문제는 수술실 내 CCTV 논란으로 이어졌으며, 임신 전공의 법준수 논란과 외과 수련 단축 등 의료계가 한걸음 앞으로 나가기 위한 많은 변화도 있었다.
메디칼타임즈는 2018년 의료계가 주목했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편집자주|
올해는 응급실 의사 폭행이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

지난 7월 전라도 익산 응급실 의사 폭행 사건을 시발점으로 응급의학회와 의사협회는 여론화에 성공, 사회적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수십년째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관심조차 받지 못했던 사안이 올해만큼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응급실 의사를 폭행하는 것은 다른 응급환자의 안전을 담보하지 못한다는 차원에서 처벌 수위를 높게해야한다는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로 경찰청은 보건복지부와 합동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을 내놨으며 응급실 폭행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경찰청은 "응급실 폭행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즉시 체포하겠다"며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변화에도 응급실 의사 등 의료인 폭행은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응급실 의료현장의 의료인들은 언제 폭행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