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고 윤한덕 NMC 센터장, 사인은 급성심장사 추정

발행날짜: 2019-02-07 14:31:22

서울 중부경찰서, 국과수 부검 소견 밝혀

설날 전날 근무 중 숨진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52) 응급의료센터장의 사인은 급성심장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7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을 실시한 결과 고도의 관상동맥경화에 따른 급성심장사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1차 검안 소견과 일치하다고 덧붙였다.

고 윤한덕 센터장은 지난 4일 병원 집무실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으며 7일부터 장례절차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윤한덕 센터장의 순직을 추모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인은 정말 자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버지였으며 명예로운 대한민국의 아들이었다. 진심으로 국민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이어 "설 연휴에도 고인에게는 자신과 가족보다 응급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먼저였다. 사무실 한편에 오도카니 남은 주인 잃은 남루한 간이침대가 우리의 가슴을 더 아프게 한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국과수는 향후 약물 검사 등을 통해 최종 부검 결과를 낼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