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에스시스템즈가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서 EM360, Epix360 등 정전 방식 소독 장비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되는 E-Mist사의 정전기 방식 분무 소독장비는 소독액이 시스템의 스프레이 노즐을 떠날 때 소독제 파티클에 양전하를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을 통해 소독액이 책상, 테이블 상판, 의자, 도어 손잡이, 캐비닛 손잡이, 조명 스위치 등과 같은 접촉이 많은 부위의 음전하 혹은 중성 전하와 강하게 흡착돼 최대 10분간 오염 부위의 미생물을 완전히 살균, 소독하게 된다.
또한 생성된 파티클 사이즈가 평균 75㎛로 소독액의 흡입에 의한 독성 문제를 없으며 무분별한 소독액의 분사를 지양해 살생물제인 소독액 사용량을 75% 절감하는 안전한 소독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Epix360은 소형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소음이 적고 독보적인 정전기 기술을 구현한 무선 이동형 장비로서 코로나 환경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미 힐튼호텔과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 전 세계적으로 학교, 운송기업, 호텔, 의료기관 등 환경소독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상황.
지비에스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미 국내에서도 방역 관련 기관과 유수의 대학 및 병원 등에서 활용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욱 저변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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