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두 번 맞는 것으로 설계된 코로나 백신을 한 번 더 주사하는 경우에 대한 시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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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2회 접종을 실시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이 첫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화이자 백신의 시험 결과에 따라 3번 접종의 가능성도 나올 전망이다.
화이자는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개발과정 중 하나로 3번째로 백신을 투여하는 경우를 시험하고 있다고 현지시간으로 25일 밝혔다.
이러한 소식은 모더나가 새롭게 설계된 부스터 샷을 시험하기 위해 미 국립보건원(NIH)로 보냈다는 내용이 전해진 이후 발표된 것으로 부스터샷은 남아프리카의 변종 바이러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미국의 1단계 연구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가자는 최초 2회 복용법을 접수한 후 6개월에서 12개월 후 현재 백신을 30μg의 부스터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시험 참가자의 항체 적정 수준과 무관하게 세 번째 예방접종의 안전성과 허용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3차 투약 후 1주 1개월 후, 화이자·바이오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화이자 알버트 부르라 CEO는 "3회 복용량이 항체 반응을 10배에서 20배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믿는다"며 "백신이 제공하는 보호에 대한 내성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여러 단계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별도로 향후 변형률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화이자는 미국 FDA와 유럽의약품청 등 규제 당국과 mRNA 순서가 변형된 변종별 백신을 평가하기 위한 등록 가능 임상 연구와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새로운 구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확인된 B.1.351 혈통에 기초한 NTech 백신이다.
이는 코로나를 순환 변종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필요가 발생할 경우 회사가 현재 백신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하도록 포지셔닝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게 화이자의 설명이다.
바이오엔테크 우구르 사힌 CEO는 "현재 치료법의 두 번째 부스터를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 버전인 mRNA 기반 백신을 탈피할 수 있는 새로운 변종을 해결하기 위해 백신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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