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을 조망하고 최신 의학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13일 2022년 제39차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45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보건의료정책의 현황과 미래, 디지털 치료제 및 AI 등 미래의료를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전 9시 첫 세션에선 국가보건의료정책 현황을 소주제로 보건의료정책 방향과 코로나19 극복 방안 등을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전 10시 10분 두 번째 세션에선 미래의학을 소주제로 전자약, 디지털 치료제 등을 포함한 의료정보의 확장과 데이터 거버넌스, 초고령사회를 위한 의료개혁 방향을 분석·조망한다
이어 11시 20분 진행되는 세 번째 세션은 대사성 질환의 최신 지견을 소주제로 당뇨병 및 비만관리의 최신 지견을 다룬다.
오후 1시 50분 네 번째 세션은 보건의료정책을 소주제로 필수의료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정책 방안, 의료·돌봄 통합체계 성공을 위한 1차 의료 모형 등을 제안한다.
오후 2시 50분 다섯 번째 세션에선 의료윤리·의료분쟁·의료법령을 다룬다. 오후 4시 30분 마지막 세션인 감염관리 및 의약품 부작용엔 필수 평점(2점)을 부여했다.
한편, 대한민국 감염병 관리의 중책을 맡은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을 비롯해 보건의료정책 및 감염병 전문가들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의협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 특성상 지역·장소와 관계없이 의사회원들의 참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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