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대구동산병원, 코로나 환자 혈액투석 1000례 달성

발행날짜: 2022-09-08 19:33:32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 투석실 운영 시작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6일 병원 마펫홀에서 코로나 환자 혈액투석 ,000례 기념식을 열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은 인공신장실이 코로나 환자 혈액투석 1000례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동산병원은 만성 투석 환자가 코로나에 확진됐을 때 격리 투석을 할 수 있는 투석실을 마련해 혈액투석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만성 혈액 투석 환자는 정기적인 투석이 필수이기 때문에 투석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재택치료나 생활치료센터에서는 코로나 치료가 어렵다.

투석환자는 복합질환을 가지거나 고령인 경우가 많고,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코로나에 확진 됐을 때 사망 확률이 일반 확진자보다 75배 높아, 확진 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히 투석 받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대구동산병원은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 투석실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3월부터는 코로나 환자 혈액투석 3 shift 실시를 통해 더 많은 투석 확진자에게 자가격리 기간 동안 투석 진료를 제공했다.

또 중환자실에 감염병 전문 음압격리실과 혈액투석기를 보유해 중증질환 치료와 투석도 공백 없이 받을 수 있다.

서영성 병원장은 "일반확진자 보다 코로나19 감염에 더욱 취약한 만성투석 환자가 적시에 투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인공신장실 교직원이 헌신적으로 임해준 덕분에 대구지역 환자가 안정적으로 투석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