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코리아(대표 임광혁)는 고효율 혈액투석 필터 테라노바(THERANOVA)의 국내 출시 5주년을 맞아 혈액 투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투석 환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테라노바는 만성 및 급성 신부전 환자의 혈액투석을 위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로 25 kDa부터 58 kDa 이하의 큰 중분자 요독물질까지 제거하면서도 알부민 수치는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에게 혈액투석 환자에서 큰 중분자 요독물질 제거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테라노바를 활용한 확장된 혈액투석(Expanded hemodialysis, 이하 HDx)을 통한 환자 삶의 질 개선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박스터는 큰 중분자 요독물질과 알부민을 상징하는 공이 담긴 에어볼 기계에서 직원들이 직접 알부민에 해당하는 공은 남기고 요독물질에 해당하는 공만 골라서 꺼내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큰 중분자 요독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HDx의 특장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요독물질 제거 이후에도 남아 있어야 하는 알부민 공을 확인하면서 환자의 생명과 연관된 알부민 수치 유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박스터코리아 임광혁 대표는 "박스터코리아는 2017년 테라노바 출시를 통해 새로운 확장된 혈액투석을 소개하며 기존에 혈액투석 환자들이 경험하던 치료 부담을 경감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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