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 당뇨관리사업부는 당뇨병의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혈당측정기 아큐-첵 외에 인슐린 투여시 사용되는 펜 니들(pen needle) 아큐-파인(Accu-Fine)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펜 니들은 당뇨환자들이 인슐린 투여를 위해 펜타입 주사기와 함께 사용하는 일회용 주사바늘로 비의료인인 환자가 피하지방층에 직접 투약해야 하고 하루에도 여러 차례 외부에서 주사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사용 편의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한 한국로슈진단의 아큐-파인 펜 니들은 바늘에 윤활 기술을 적용해 인슐린을 피하지방층에 안정적이고 부드럽게 주사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당뇨병 환자가 질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본부 김주현 전무는 "새롭게 출시한 아큐-파인 펜 니들을 통해 당뇨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이게 인술린를 자가 주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혈당 측정부터 인슐린 투여까지 당뇨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부는 아큐-파인 펜니들 제품 출시를 맞아 제품 구매 시 바르고 안전한 인슐린 주사를 돕는 인슐린 주사 부위 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