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제약은 내년 1월부터 어린이 허약체질 개선제 '키디'의 극장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키디'는 1977년 삼익제약이 동의보감 원방처방인 소건중탕을 복용이 편리한 현대화된 제형으로 개발해 처음으로 시장에 내놓은 어린이 허약체질 개선제다.
소아 허약체질, 신경질증, 야뇨증, 야제증, 소아 만성위장염 등의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키디'의 원처방인 소건중탕은 작약, 계지, 생강, 대추, 감초, 교이 등의 생약으로 구성되며 이들 생약은 피로, 허약체질, 심계항진, 복통 등의 증세를 다스리는 데 전통적으로 쓰여 온 약재들이다.
45년 전통을 이어온 삼익제약 '키디'는 2020년에 현재의 연조엑스 제형과 포장으로 재론칭됐으며, 2021년에는 각 생약성분을 만화캐릭터(어린이 건강을 지키는 히어로즈)로 형상화해 재치 있게 표현한 애니메이션 광고도 케이블TV를 통해 방영한 바 있다.
이번 영상광고는 대를 이어 전해지는 '엄마의 아이사랑'을 Key Message로 해 '키디'의 전통을 강조하는 감성CF로 제작됐다.
특별히 K팝스타4 출신 가수 이설아의 노래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BGM으로 채택함으로써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광고의 감수성을 극대화했다.
삼익제약 이용석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편식, 반찬투정, 허약체질로 인해 야기되는 어린이 건강문제와 면역력 증진 이슈는 예나 지금이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영원한 최우선의 화두"라며 "어린이 영양제 시장에서 제품의 인지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Marketing Communication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케이블TV 및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광고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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