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제13기 건강문화 CEO 커리큘럼을 시작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18일 송도국제도시 내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건강문화CEO과정의 첫 강의를 열었다.
이날 강의는 권계숙 소화기내과 교수(대외홍보정책실장)가 '100세 시대, CEO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13기 입학생들은 앞으로 약 5개월 동안 건강 강좌, 해외 워크숍, 주치의 결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건강문화CEO과정 수료 후에는 인하대병원에서 평생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인하대병원은 앞서 지난 10일 13기 건강문화CEO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총 28명의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입과했다.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감염병 상황 이후로 오랜만에 원우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건강문화CEO과정 원우들이 더욱 건강한 미래의 삶을 준비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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