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와 공동으로 국내 정신과 병원들을 대상으로 블루밴드 우울증 평가 및 치료 인증병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증의 조기 진단 및 올바른 치료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우울증 바로 알기 블루밴드 캠페인에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와이브레인과 공동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우울증 블루밴드 캠페인을 만들고 전국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 전개를 위해 지난 4월 4일을 마음의 날로 정하고 22일에는 노들섬 야외 잔디광장에 블루밴드 행사장을 마련해 총 6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인증병원 프로그램을 통해 블루밴드 캠페인을 환자와 일반 국민에서 나아가 의료진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병원은 블루밴드 캠페인 웹사이트 내 참여병원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공식 인증절차를 거쳐 '블루밴드 우울증 평가 및 치료 인증병원' 명판이 배부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접수는 종근당에서도 함께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병원은 종근당 담당자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5월부터 시작됐고 총 500개 병원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오강섭 이사장은 "최근 국내에서 우울증으로 인한 젊은 층의 자살율이 우려할 수준이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블루밴드 캠페인에 많은 의료진들이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와이브레인도 블루밴드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학회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기반으로 코로나 우울증 임상에 이어 사회 곳곳의 다양한 형태의 우울증 치료를 위한 임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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