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대표이사 이재준)는 최근 일본 교토에서 교세라그룹과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에 대한 일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큐비스-조인트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은 인도 인공관절 1위 기업 메릴 헬스케어(Meril Healthcare), 미국 관계사인 씽크 서지컬(Think Surgical, Inc.)에 이어 해외 기업과 맺은 세 번째 계약이다.
일본은 세계 최고 초고령 국가 중 한 곳으로 꼽히며 statista에 따르면 2027년까지 일본 정형외과 분야 의료기기 매출은 5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평균 성장률도 약 6.5%에 이를 것으로 예고된 상황.
또한 ReportLinker의 Global Orthopedic Surgical Robots Industry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일본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장의 연평균성장률은 약 35.9%로 전망되고 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교세라그룹과의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글로벌 인공관절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양사의 협력을 기반으로 인허가, 판매 시점 및 실적 목표, 마케팅 전략에서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안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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