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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바이오
- 외자사
장기효과 뇌수막염 백신 FDA 심사예정
윤현세
발행날짜: 2004-09-23 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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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낵트라, 약 십여년간 예방효과 지속
사노피-아벤티스는 새로운 장기지속형 뇌수막염 백신에 대한 자료를 FDA 자문위원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11-55세를 대상으로 개발된 미낵트라(Menactra)는 3-5년간 예방 효과가 유지되는 기존 제품인 미노뮨(Menomune)과는 달리 11세에 접종하면 약 십여년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뇌수막염은 주로 소아에게 자주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군대, 기숙사 등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10대 후반 이후의 젊은이들에게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FDA의 한 심사관은 미낵트라에 대한 일부 연구에서 최소한 기존의 단기지속형 백신보다는 동등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우선 11-55세를 대상으로 한 적응증 승인을 받은 후 11세 미만의 소아에 대한 적응증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내달에는 CDC(질병통제예방센터) 위원회가 뇌수막염 백신을 뇌수막염 고위험 대학생에게 투여할 것을 권고할지에 대해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1-55세를 대상으로 개발된 미낵트라(Menactra)는 3-5년간 예방 효과가 유지되는 기존 제품인 미노뮨(Menomune)과는 달리 11세에 접종하면 약 십여년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뇌수막염은 주로 소아에게 자주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군대, 기숙사 등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10대 후반 이후의 젊은이들에게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FDA의 한 심사관은 미낵트라에 대한 일부 연구에서 최소한 기존의 단기지속형 백신보다는 동등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우선 11-55세를 대상으로 한 적응증 승인을 받은 후 11세 미만의 소아에 대한 적응증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내달에는 CDC(질병통제예방센터) 위원회가 뇌수막염 백신을 뇌수막염 고위험 대학생에게 투여할 것을 권고할지에 대해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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