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진석)는 센터유통의약품을 공급함에 있어 발주처인 도매업체, 병의원, 약국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기존 팩스 주문방식이 아닌 웹주문시스템(Web Ordering System, WOS)을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센터 측에 따르면 기존의 의약품 주문 방식은 센터의 재고보유 여부, 유효기간, 발주가능 수량 등을 확인한 후, 종이발주서를 작성하여 팩스를 전송해야 했으며, 의약품 수령 전까지 팩스 수신여부, 입금여부 등 수차례 확인전화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긴급도입 인정품목 증가 이후, 유통의약품 공급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처리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으며 그 결과 다수의 업체가 사용하는 시스템을 선택해 센터 업무환경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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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빈도 다품목 발주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에 웹주문 방식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 결과, 참여업체들은 새로 도입되는 웹주문방식이 기존의 번거로운 방식에 비해 편하고, 발주서 작성 및 확인전화 절차가 생략돼 발주시간을 단축하게 되었으며, 재고유무 및 로트정보의 확인으로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석 원장은 "웹주문시스템(WOS)을 통해 의약품 발주처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센터유통의약품이 보다 신속·정확하게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후에는 의약품 대금의 이체기능까지 도입하여 원스톱 주문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18일부터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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