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종합등급 최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4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 등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7개 영역, 총 27개 지표로 평가해 종합등급(A, B, C)로 나눠 결정한다.
서남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인력, 시설, 장비의 적정성 등 필수 평가 영역을 충족하고,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평가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해 지난 2023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제7대 표창해 병원장(응급의학과 전문의) 취임 후 2년 연속으로 종합등급 최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연이어 획득하게 됐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보건복지부 선정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10명이 365일 24시간 응급실과 입원전담병동에 상주해 대학병원 수준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또한 해를 넘긴 의정갈등 상황 속 서남병원의 차별화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등 서울 서남권 5개 권역의 지역 주민에게 의료공백의 불편을 최소화해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
이는 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등 공공의료뿐만 아니라 민간의료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국내 최고의 응급의료 전문가인 표창해 병원장(응급의학과 전문의)의 노력의 결과다.
표창해 서남병원장은 "해를 넘긴 의정갈등과 예기치 않았던 정치적 불안정으로 의료계 현장도 어느 때보다 어수선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국가적 보건의료 위기 때마다 공공병원의 존재 가치를 증명했던 것처럼 서울 서남권 최고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진료 역량 강화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남병원은 응급실 이외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입원전담병동을 50병상 추가 운영 중으로 입원전담병동에서는 24시간 전문의가 병동에 상주해 환자 맞춤 치료와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특히 진료과간 경계를 뛰어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5인으로 구성해 입원환자의 초기 진찰부터 경과 관찰, 질환 및 일상복귀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 입원치료 전 과정을 의사가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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