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 해외 진출 플랫폼 기업 케이닥이 일본 최대 의료법인 도쿠슈카이와 한국 의료인 해외 송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닥은 의사 인력 송출을 시작으로 향후 간호사를 포함한 전체 의료 인력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케이닥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협업 의료 기관들과도 다각적인 연계를 추진하며, 의료 산업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케이닥은 도쿠슈카이의 이번 계약이 일본 내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의료 전문가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도쿠슈카이는 일본 전역에 70개 종합병원과 300여 개 의료시설을 보유한 일본 최대 규모의 의료법인으로, 여러 의료 서비스 제공 및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케이닥은 일본뿐 아니라 글로벌 의료 시장을 대상으로 더욱 폭넓은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의료 인력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의료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는 기대다.
케이닥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의료인들이 해외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향후 간호사 및 다양한 의료 직군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 세계 의료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한국 의료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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